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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스토리

경기도 교육행정직 경쟁률 작년 올해 비교

 

이번 2021년 9급교육행정직 채용상황이
대체로 지방교육청별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험을 준비하시던 분들은
안타까움이 너무나 크셨을듯 한데요.
특히 매년 가장 많은 채용을 해오던
경기도 교육행정직의 경우
경기남부, 경기북부 모두 채용이 
전보다 크게 줄어든 상황이 되다 보니
근심이 커질 수밖에 없으셨을 듯해요.

그러다 보니 과연 이번
2021 경기도 교육행정직 경쟁률 결과가
어떤 식으로 전개가 되게 될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던 듯한데요.
드디어 그 결과가 발표가 되었답니다.

 


일단 이번 2021년 경기도 교육행정직 선발인원은
경기남부 일반전형 369명,
저소득 전형 12명, 장애인 39명이었고요.

경기북부의 경우는 일반전형 163명,
저소득전형 4명, 장애인전형 13명을
뽑는 것으로 확정이 되었답니다.

 사실 이게 일반전형만 하더라도
경기남부는 60명이 넘게 선발인원이 감소하고
경기북부는 50명이 넘게
채용이 줄어든 상황이다 보니
이번 발표는 수험생에게 있어서는
날벼락이나 다름이 없었죠.

 



그러다 보니 경기도 교육행정직 경쟁률이

크게 상승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컸던 것도 사실이지만
의외로 생각보다 많은 변화가 없었어요.

2021 경기도 교육행정직 경쟁률은
결과를 살펴보게 되면
경기남부 청사 일반 369명 선발에 
5393명이 지원하면서 경쟁률은 
14.6대 1이었는데요.

이는 이전 시험인 2020년 13.3대 1과
많은 차이가 없는 수준이었어요.
선발 감소로 인한 부분인지 
지원자가 3백 명 이상 줄어들었거든요.



경기북부청사의 경우는
일반전형 163명 선발에 1717명이
지원하면서 경쟁률은 10.5대 1이 되었어요.
경기북부교육청의 경우는
지난해 8.9대 1로 역시나 올해 약간 상승했지만
우려했던 만큼 크게 경쟁률이
상승이 되지는 않았어요.

경기남부교육청과 마찬가지로 
지원자가 2백 명가량 감소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생각보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험에 임해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지난해보다 올해 선발인원도 감소하고
그에 따라서 경기도 교육행정직 경쟁률도
상승하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해도
예전과 비교하면 역시나 선발인원도 그렇고
경쟁률 역시도 여전히 만족할만한
수준이라고 할 수가 있을 텐데요.

본격적인 증원이 되기 이전인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경기도 교육행정직 경쟁률은 
20:1은 당연히 넘기는 것으로 생각했었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높아졌다고 해도
겨우 10대 1 정도를 살짝 넘기고 있을 뿐이죠. 

 

 

참고로 지난
2020년 경기도 교육행정직 합격선은
377.29점, 경기북부는 375.35점이었는데요.
그 이전 시험이었던 2019년 시험 난이도가
워낙 높다 보니 경쟁률이 폭락했었지만
이제 어느 정도 난이도가 자리를
잡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에 다가오는 2021년 시험 역시도
대략적으로 그 정도로 점수대가
자리를 잡을 가능성이 무척 커 보이기에
맞춰서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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