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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스토리

계리직 기출문제 받고 난이도 철저 분석하자



지난 2019 계리직 기출문제를 풀어보셨다면

아마 만감이 교차하시는 분들이 많으셨을거예요.

아직 시작하지 않은 분들은

이걸 내가 과연 공부를 해야하는건지

또 시작하셨던 분들이라 하더라도

앞으로 공부를 해나갈수가 있을지 

난감하셨을 것이기 때문인데요.


정말 계리직 시험 사상 최고 어려운

난이도로 출제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기 때문이예요.





사실 그동안 다른연도의 

계리직 기출문제를 풀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컴퓨터일반이야 원래 좀 어려운 편이기는 하지만

그외의 한국사나 우편 및 금융상식은

그렇게 어렵다고 볼수없는 과목이였어요.

다른 9급직렬들과 비교해봐도

좀더 수월한 편이라고 할수가 있었죠.


하지만 가장 최근이었

2019 계리직 시험 난이도를 보게되면 

2020년에 있었던 9급공무원 시험은 물론

7급공무원 시험까지 통합해서 봐도

가장 어렵게 출제가 되었다해도

과언이 아닐것 같네요.






아무리 경쟁률이 높다고는 해도

줄곳 70점대에서 80점대 정도의

커트라인이 이어져왔던게

이번에 완전히 무너져 내려서 대부분 지방 합격컷이

50점대로 내려앉았어요.

20점이상씩은 커트라인 점수하락이

발생이 된것이죠.


그렇다면 이런 난이도 참사는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으로 인해서

발생이 되었던 걸까요?





이번 계리직 기출문제를 풀어보게 되면

아마 누구라도 느끼실 수가 있으실테지만

한국사의 급격한 난이도 상승이

가장 큰 이유였어요.


컴퓨터일반도 물론 어렵기는 했지만

매년 그렇다보니 그러려니 하는데

한국사는 완전히 느낌이 다르거든요.

한동안 계속해서 무난하게 출제되어서

그다지 변별력을 느낄수 없을 정도였지만

올해는 한국사로 인해서 대부분 분들이

울고 웃고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요.





물론 워낙 지엽적인 문제 일색으로 출제가되어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여서

내년까지는 이런 분위기가 이어지지는

못할거라 생각이 되기 때문에 

기준은 단순히 지난 2019년 계리직 기출문제에

맞춰서 공부하셔서는 안될듯 하구요.


반드시 최근 몇회의 시험들

최소한 2014년, 2016년, 2018년,2019년 

시험문제 정도는 집중해서 풀이하시면서

어느정도 평균적인 시험 난이도에

적응하시는게 필요할 듯 합니다.




계리직 시험은 매년 시험이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부분보다는 

시험이 있을가 없을까 하는 

막연함과 싸우는 것이 가장 힘든점인데요.


그래도 이번 2020년에는 시험이 없었던 만큼

2021년 계리직 시험일정이 잡혀서

시행이 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렇기에 그저 기다리고만 있지마시고

미리 시작하셔서 준비해나가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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