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무원스토리

국가직 세무직 채용인원 변경 1천명 넘게 뽑네요

 

국가직 9급 원서접수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 졌는데요.
국가직 세무직 채용인원이 변경이
된다는 소식이였어요.
사실 항상 가장 많은 채용인원을
자랑하던 국가직 세무직 채용이었고
이번 2021년 국가직 세무직 채용 역시
2020년 크게 줄었던 것에서
다시 반등을 하다 보니 
무척 반가울 수밖에 없었는데요.

그런데 이것도 부족했다고 생각했는지
갑작스럽게 2021 국가직 세무직 공무원 채용인원을
대폭 증원을 하게 되었답니다.
최근 가장 많은 인원인데요.

 


당초 발표되었던 국가직 세무직 채용인원은
9급의 경우 일반 805명, 장애인 63명
저소득 25명으로 
893명이나 되었었는데요.

재공고를 통해 발표된 증원 인원은
일반 1111명, 장애인 87명,
저소득 35명으로 총 1233명을
선발하는 것으로 확정되었어요.

최근 일반전형 선발인원이
2018년 878,
2019년 855명이었다가 지난 2020년 갑자기
652명으로 대폭 급락하면서
걱정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다시 회복은 물론 크게 증원까지 증원되면서
엄청난 기회가 찾아오게 되었어요.

 

 

7급 국가직 세무직 채용인원도
마찬가지로 증원이 되었는데요.
원래 선발인원은 일반 104명,
장애인 9명으로 지정되어있었으나
역시나 크게 늘어나 136명,
장애인 12명으로 다른 직렬들과 비교되지
않을 정도의 엄청난 채용을 하게 되었어요.

이로 인해서 확실하게 
이번 2021년 세무직 공무원 경쟁률을
크게 하락할 가능성이 커졌어요.
원서접수가 코앞이라 이제 와서
뒤늦게 직렬을 바꾸는 경우도 없을 듯하고요.

 



참고로 최근 9급 국가직 세무직 경쟁률은
2018년 26.4대 1
2019년 22.6대 1
2020년 24.7대 1을 기록했었는데요.
지난해는 선발인원이 크게 줄면서
지원자까지 크게 줄어들기도 했는데요.
그로 인해 경쟁률은 올라가지 않고
기존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어요.

이번 시험의 경우에는 일단
선발인원도 크게 늘어났지만 
선택과목 폐지를 1년 앞두고 있는 시점이라
예전처럼 선발인원만 보고 세무직에
지원하는 분들은 전보다는 줄어들 것으로 보여요.
그러다 보니 전체적인 지원자수가 줄어
세무직 공무원 경쟁률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이네요.


작년 72명을 뽑았던 7급 세무직 역시
경쟁률이 하락하여 37.7대 1을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이번 2021년에는 거의 2배에 가까운
채용이 진행이 되기 때문에 
충분히 기대를 해도 되는 상황입니다.

거의 2021년 국가직 공무원 시험은
9급 7급 가리지 않고 
세무직을 위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게 되어버렸네요.

 



물론 그만큼 준비는 더 철저해야 하겠죠.
이제 원서접수도 시작이 되고 본격적인
시험일정에 들어가면서 
더욱 정신 바짝 차려야 할 때인데요.
특히 국가직 7급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올해부터 PSAT은 물론 영어와 한국사 검정시험까지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정신이 없으실 듯합니다.

그렇게 정신없을 때일수록 확실한
계획 수립과 중심잡기가 더욱 
중요할 수밖에 없겠죠.
그런 의미에서 이전에 출제되었던
시험문제 등을 풀이하면서 지금까지의
실력을 재확인하고 보완할 부분은
보완하면서 집중해서 진행 나가셨으면 합니다.


국가직 세무직 7급 9급 과년도 시험지 받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