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공무원 경쟁률 2021년 1차 그 결과는?

 

사실 이번 경찰공무원 채용을 앞두고
채용인원이 줄어들것이다라는 얘기가 많았어요.
하지만 실제 결과는 다행이도
지난 2020년 채용과 큰 차이가 없는 
3104명으로 순경공채는 2820명이였어요.

그러다보니 어느정도 지난 
2020년 경찰공무원 경쟁률과
비슷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요.
그 예상은 어느정도 들어맞은 느낌이였어요.

 

일단 지난 2020년 상반기
순경공채 경쟁률은 17.9대1이였고요.
하반기 경쟁률은 19.2대1이였어요.

이번 2021 경찰공무원 경쟁률은 
약간 더 낮아진것을 알수가 있는데
선발인원 2700명에 지원자 43,690명이 되면서
순경공채 경쟁률은 16.1대이 되었답니다.

이중 남자는 1961명 채용에 29,491명이
지원하면서 15대1이 되었고요.
여자는 739명 채용에 
14,199명이 응시하면서 
경쟁률은 19.2대1이였어요.
전체적으로 남녀모두 경쟁률이
작년 상하반기 보다 내려간 상황이죠.

그렇다면 각 지방경찰청별
경찰공무원 경쟁률은 어땠을까요?
일단 서울과 경기남부 북부등은
원래도 채용이 많았고
올해도 여전히 많은 채용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서울 남자 15.6대1,
여자 18.7대1로 
가장 최근시험이었던 작년 하반기와
비교하면 남자는 낮아졌고
여자는 약간 오른 모습이였어요.

특히 다른 지역에 비해서 
전북, 경북, 전남, 경남의 선발이 
크게 늘어났음을 알수가 있는데요.
대부분 수십명이 늘었는데
거의 2배에 가까운 채용이 이어지다보니
경쟁률이 하락된 모습이였는데요.

전북 남자 13.3대1, 여자 15.3대1
경북 남자 14.9대1, 여자 17.8대1
경남 남자 15.7대1, 여자 19.4대1
전남 남자 12대1, 여자 14.2대1이였어요.

가장 경찰공무원 경쟁률이 높은지역은
대구였는데 남녀모두 작년보다
선발인원이 절반가량 줄어들면서
남자 32.2대1, 여자 40.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어요.

 

위에서 얘기했듯이 서울과 경기는 
비슷한 수준이고 
전북,경북, 경남, 전남은 크게 채용이
증가한것을 알수가 있는데요.
그외의 지역의 경우도 비록 선발인원은
줄어들었지만 지원자수도 감소하면서
전체적으로 2021 경찰공무원 경쟁률이
하락한 모습이네요.

참고로 101단의 경우에는 120명 선발에
1383명이 지원하면서
11.5대1의 경쟁률을 보였는데요.
역시나 지원자수 감소로 
내려간것을 알수가 있어요.

 

이렇게 시험과목 개편전 마지막
경찰시험일정이 시작이 되었는데요.
필기시험은 2월 26일 예정이 되어있어서
정말 코앞으로 다가와 있답니다.

이번 2021년 경찰공무원 시험은 과목 개편전
마지막 시험이다보니 
어떻게든 합격해야한다는 마음이
클수밖에 없을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일단 이번 시험 이외에  
8월 시험이 한번더 남아있기 때문에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합격 꼭 만들어 나가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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