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무원 국어 최근 경향 완전분석

영어에 이어 한국사까지 검정시험화 되면서

이제 군무원 시험과목은

단 세과목이 되어버렸죠.

그 중에 모든직렬이 공유하는 공통과목으로는

국어가 유일하게 남아버렸어요.

그러다보니 당연히 관심도가

더욱 집중될수밖에 없었는데요.

사실상 시험의 변별력을 가질수있는

유일한 과목이 되어버렸기 때문이예요.

군무원 국어가 어려워지면

전체 시험이 어려워지고

쉬워지면 전체 시험이 쉬워지는

그런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죠.

특히 일반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은

군무원 시험을 함께 준비할때

다소 당황스러울수밖에 없는 부분이

완전 경향의 차가 극심하기 때문이예요.

각 파트별 문제비율도 많이 다르고

유형도 좀 더 지엽적으로 출제가 되는등

준비방식도 다르지 않으면

제대로 실력을 극대화 시키기가 어렵죠.

그런데 이번 군무원 국어는 기존 이런틀은

계속 가지고 가면서 다른 공무원 시험의

추세도 더하려는 느낌이 강했어요.

원래부터 군무원 국어는 다른 공무원시험보다

5문항이 많은 25문항이 출제가 되고 있죠.

그런데 이중 절반이 넘는

14~15문항가량이 어법문제로

출제가 되고있어요.

원래도 어법 출제가 압도적으로 많은게

특징인데 이는 다른 공무원 직렬과는

무척 다른 모습이예요.

보통은 문학과 비문학등이 독해문제가

더 많은 추세거든요.

올해도 보면 어법문항이 14문항이였고

비문학 7문항, 한자와 어휘가 3문항,

문학이 1문항 출제가 되었어요.

그런데 이 출제비중을 보면 

이전과는 상당히 달리진 모습이 보여요.

어법이나 한자등 문항수는 

크게 차이는 없는 상황이고요.

그래도 몇문제 출제가 되고 있던 문학문항이

급격하게 줄어서 단한문제밖에

출제가 되지 않았다는 점이예요.

대신 비문학이 7문항이나 되었어요.

사실 군무원 국어 비문학은 찬밥수준이라

거의 몇문제 출제가 되지않았고

크게 수험생들도 신경을 쓰지 않던 파트였죠.

그러다보니 실력을 올리기에

아무래도 장시간이 소요되는 비문학은

그리 많이 신경쓰시지않는 

수험생들이 무척 많으셨을거예요.

일단 그랬던 분들의 경우 

정말 피(?)를 보실수밖에 없었을듯 해요.

주변얘기를 들어봐도 곤란했던

분들이 상당히 많으셨다고도 하고요.

일단 어법 문제중에 문법은 6문항,

어문규정 8문항이 나왔는데

흔히사용하는 영어에 대한 국어 순화문제나

언어예절 문제등이 상당히 지엽적이고

논란의 소지가 있게 출제가 되다보니

여러 말들이 많기도 했어요.

원래도 다소 지엽적인게 특징이기에

이런것을 감안해서 준비하시는게좋아요.

어휘는 한자문제 2문제와 속담등

이 출제가 되었어요.

한자가 참 애증이 파트이긴한데

절대로 놓쳐서는 안되고

특히 기출한자들은 필히 익혀두셔야 해요.

문학에 공들이셨던 분들은

이번 군무원 국어에서 한숨만 나오셨을듯해요.

특히 사실상 그 한문제도

딱 작품이 나왔다기보단

문학방식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어버렸죠.

그런데 이게 그렇다고 앞으로 

문학은 하지않아도 된다고 생각하기엔

좀 이른것 같은게 그래도 지금까지

문학의 비중이 상당했기 때문이예요.

그렇기에 일단 준비는 해두셔야 할듯하고

앞으로의 향방은 내년 2021 군무원 국어를

봐야만 알수가 있을듯 해요. 

마지막 군무원 국어 비문학은

거의 두배이상 비중이 늘었는데

이는 어느정도 예상이 된 부분이기도 해요.

다른 공무원 시험에서는 대세가 되어가고있는

비문학이기 때문에 이 추세를 따랐다고 생각되요.

다만 다른 시험과는 다르게 

군무원 국어 지문은 크게 길지않아요.

다른 직렬시험에서는 압도적인 지문양으로

조지(?)는 방식이라고 하면

비교적 지문은 짧은 편이거든요.

그나마 나은점이라 할수있을것 같네요.

일단 올해 부터 군무원 국어 기출문제가

공개가 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쉽게 확인하실수가 있는데요.

혹시라도 아직 확인하지 않으셨다면

바로 받아보시고 경향분석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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