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하루가 멀다하고 공무원 시험에
대한 개편소식이 전해지게 되었는데요.
가장 큰 파격은 국가직7급 과목개편이기는 했지만
설마설마했던 지방직7급 과목과
시험일정등에 대한 개편까지 이어지게 되었어요.
물론 국가직7급과 같이 PSAT이
적용이 되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에 못지않은 많은 변화가
기다리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부분들이 달라지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영어와 한국사의 검정시험 대체
이미 국가직7급의 경우에는 영어가 검정시험으로
대신하고 있는데요.
이어서 한국사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죠.
그런데 이거 국가직 뿐 아니라
지방직7급 과목에도 적용이되게 되었어요.
2021년부터는 영어와 한국사등이
모두 검정시험화가 된답니다.
영어는 토익 토플 텝스 지텔프, 플렉스 등으로
대체가 되게 되는데 기 기준은 위와 같고요.
한국사는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2급이상 이면
대체가 되게 되죠.
2. 시험시기가 8월로 변경
지금까지 지방직7급 필기시험은
거의 10월로 고정이 되어 왔는데요.
2021년부터는 이게 바뀌어서 8월 중순에
항상 시험이 시행이 되게 된답니다.
그러다보니 8월에 있는 국가직 7급과
비슷한 시기에 시험이 시행이 되는데요.
다행인것은 겹쳐서 한번에 시험은 되지않고
분리된 상태로 시험이 시행이된다고 해요.
많은 분들이 이 부분을 걱정하시더라구요.
3. 응시 지역기관 단한곳으로 제한
지금까지 지방직7급은 시험일이 같아서
항상 시험을 같이 보기는 했지만
기회만 된다고 하면 지원할수있는 모든곳에
접수를 하고 경쟁상황을 보면서
응시를 결정지을수가 있었는데요.
앞으로는 단한곳으로 응시할수있는 기관이
한정이 되면서 중복응시가 불가능해졌어요.
그렇기에 혹시라도 거주지제한이 없는
서울시와 동시 접수를 생각하신 분이라면
반드시 한곳만 선택해서 지원해주셔야 해요.
이렇듯이 지방직7급 과목 개편 및 다양한
변화가 이어지게 되었는데요.
한가지 궁금하실 부분이 바로 PSAT에
대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이 되요.
이미 국가직7급은 피셋이 적용이 되었는데
지방직7급 과목에는 이렇다할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일단 당장 2021년에는 적용이 힘들어보이지만
결국은 적용이 되게 될것으로 생각되요.
반대가 많기는 하지만
이마 여러 지자체들에서도 설문조사를
돌리는등 준비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이예요.
그렇기에 빠르면 2022년도 적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조금 혼란스러울수 있지만 잘정리하셔서
이런 변화에 맞는 준비 해나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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