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직공무원 시험 필수 알아둬야할 부분들

 

정말 많은 전국 공시생들이
농업직공무원 시험 준비에 전념하거나
준비에 대한 고민을 하시고 계신 듯한데요.
막상 그분들하고 대화를 해보게 되면 생각보다
많은 부분들을 놓치고 계시더라고요.

물론 그 놓치고 있는 것이 별것 아닌 것도 있지만
생각보다 큰 부분을 놓쳐서 실제 시험 응시에
어려움을 주는 경우도 발생하고는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농업직 공무원 시험 준비에 있어서
필수로 알아둬야 하는 부분들을 체크해서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 볼까 합니다.

 

일단 처음에 농업직공무원 응시자격이 별도로
있는지에 대해서 물으시고 
전공자만 할 수 있냐는 얘기들을 하시곤 하는데요.
일단 경채는 모르겠지만 공채의 경우에는
어떠한 응시자격도 존재하지 않아요.

실제로도 합격하시는 분들을 보게 되면
비전공자 비율도 생각 외로 높은 편이죠.
물론 농업직 공무원 시험과목이 9급의 경우
국어, 영어, 한국사 , 재배학, 식용 작물학 이기에
전문과목인 재배학, 식용 작물학은 공부하기가
많이 까다로울 수는 있어요.
다만 초반 용어와 익숙해지고 좀 더 시간을 투자해서
반복 회독을 통해서 내용에 적응을 하게 되면
성과를 내는 것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가능한 농업직 공무원 가산점 자격증은
준비를 해두셔야 하는데요.
물론 전공자 분이라고 하더라도 모두 
자격증을 갖고 계시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기사나 산업기사 자격증을
갖고 계시기 때문에 
비전공자나 혹시라도 자격증이 없는
전공자 분들은 취득이 수월한
기능사 자격증이라도 취득을 해서
3% 가산점이라도 마련하셔야 합니다.

1점이 아쉬운 공무원 시험에서
5% 가산점을 받는 사람과
아무것도 받지 못하는 사람의 격차는 
상상 이상이거든요.
그래도 3%라도 받아두면 그 격차를
크게 줄일 수가 있어요.

 

 

농업직공무원 시험 가산점 자격증 목록은
아래와 같아요.

기사: 종자. 시설원예, 식물보호, 토양환경, 식품,
생물공학, 유기농업, 화훼장식기사

산업기사: 종자, 식물보호, 농림 토양평가관리,
식품, 유기농업 산업기사

기능사: 종자, 원예, 버섯종균, 식품가공,
유기농업, 화훼장식, 농산물품질관리사 입니다.

 

 

농업직공무원 시험 준비기간을 보면
일반적으로 짧게는 1년, 길게는 2년 정도를
생각하고 준비를 하시면 됩니다.
일단 이게 1년이냐 2년이냐는 전공과목보다는
필수과목들의 숙련도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공통과목들 특히 영어 실력이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하시면 1년을 계획으로 시험에 임하시고
영어를 기초부터 시작해야 하는 분들은
2년을 목표로 좀 더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서
준비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일단 각 과목별 숙련도와 능력치는 실제
기출문제들을 풀어보시면서 체크해보시면
좀 더 쉽게 파악이 가능하리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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