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직공무원 국가직 첫시험 최종결과 확인하자

그 동안 기술직공무원 직렬들의 경우에는

지방직 뿐 아니라 국가직에도 채용이 함께

진행이 되어왔던게 사실인데요.

그 동안 조경직공무원의 경우에는 지방직 채용은

진행이 되어 왔지만 국가직 채용은 

진행이 된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물론 지방직 조경직공무원의 경우에도

서울시와 경기도 정도만 어느정도

채용이 있는편이고 대부분 지역이 많은 채용이

없기도 했고 전혀 채용이 없는곳도 많았기에

크게 기대를 하지 않는 분위기 였어요.

그나마 조경직공무원을 노리시는 분들은

거주지제한이 없는 서울시 시험을 

노리시는 경우가 많았죠.

그런데 생각도 못했던 국가직 조경직공무원 채용이

바로 2020년에 진행되었는데요.

물론 사전에 2022년까지 꽤 많은

채용을 하겠다는 것과는 다르게

일반전형 6명과 장애인전형 1명까지해서

단 7명을 선발하다보니 다소 실망한

분들도 많으셨던듯 합니다.

그래도 국가직9급 채용이 있는것만으로도

없던것이 생긴것이니

그것만으로도 만족을 일단 하고

그래도 계속해서 채용이 있을 가능성이

높으니 기대를 해봐야 하겠죠.

그런데 보면 국가직 조경직공무원 시험과목이

기존의 지방직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는데

그동안 지방직은 국어, 영어, 한국사,조경학

조경계획 및 생태계관리를 시험과목으로

하고서 진행이 되어 왔다면

국가직9급시험과목은 

국어, 영어 한국사 조경학 까진 같은데

조경계획 및 설계과목이 시험과목 이예요.

준비하실때도 이런 다른점을

잘 참고하셔서 준비를 하셔야 하겠죠.

그러면 첫시험이었던 

국가직 조경직공무원 경쟁률과 합격선은 어땠을까요.

사실 첫시험인만큼 도저히 어떻게

진행이 될지 상상이 안되었는데요.

일단 일반전형의 경우는 6명선발에

출원인원 720명으로 120대1의 엄청난

경쟁률을 나타냈답니다.

거의 국가직9급에서 최고수준의 

경쟁률을 보였는데요.

그런 결과로 인해서 

2020년 조경직공무원 커트라인도

82점이라는 점수로 최고수준의 점수가

나오기도했습니다.

조경직공무원이나 기계직 등과 몇몇직렬과 함께

국가직9급 최고점을 기록한건데요.

사실 워낙 가늠이 안된것도 있고

올해 합격컷이 다소 높았던 관계로

내년에는 아무래도 지원자수가

줄어들고 경쟁률은 다소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보통 첫시험이 있는 직렬은

완전히 경쟁률이 높거나 완전히 낮거나

둘중하나가 되곤 하는데

이렇게 경쟁률이 크게 높아져서 합격선까지

높아지게 될경우에는 몸을 사리게되어

다음 시험에서는 경쟁률과 합격선이

폭락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물론 그래도 준비를 하시는 분 입장에서는

올해 시험결과가 만만치 않았기 때문에 

최선의 준비를 해서 도전을

해나가셔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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