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시험에 이어서 2020년 10월
제2회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시험이
시행이 되었는데요.
첫시험이었던 1회 시험이 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무난했다는 평가가 많았어요.
합격률도 8천8백37명에서
2천9백28명이 평균 60점을 넘겨서 합격하면서
합격률이 33%가 될정도였죠.
높다고 할수는 없는 합격률이긴 하지만
그래도 여타 국가자격시험들에 비교했을때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고 할수있을듯 해요.
하지만 10월 17일에 시행된
2회시험은 정말 어려웠다는 평가가 많았어요.
이게 조제관리사를 뽑는 시험인지
연구원을 뽑는시험인지 가늠이 안될정도로
너무나 어렵다는 평가 였는데요.
그러다보니 응시자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는듯 싶어요.
아무래도 여러 항의와 청원들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2021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3회 시험은
조금 난이도 조절이 되지않을까 생각되는데요.
뭐 반드시 되지 않으면
안될 분위기이기도 하네요.
아마도 이번 2회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합격률이
공개가 되면 좀 난리가 더 날듯하니 말이죠.
일단 2021년 시험을 준비하기위해서는
시험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살피셔야하는데요.
일단 시험과목은 총 4과목으로 되어있는데
각 과목별로 문항수와 총점이 차이가 있어요.
일단 총 점수는 1000점 만점에
문항수는 선다형 80문항에 단답형 20문항으로
총 100문제로 되어 있어요.
각 과목별 문항수와 점수는
위의 표를 참고하시면 되는데
전체 문항수도 그렇고 배점도 그렇고
맞춤형화장품의 특성 내용 및 관리등에 관한 사항이
가장 중요한 과목이라 할수 있을것 같네요..
다만 문항마다의 점수에도 차이가 있다는 점도
알아두고 준비하실 필요가 있어요.
합격기준의 경우는 각과목별 총 문항수의
40%이상을 득점하고
전체 문제의 60%이상을 득점해야
합격을 할수가 있구요.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시험 과목별
출제 항목들을 살펴보면
첫번째 화장품관련 법령 및 제도 등에관한 사항은
화장품법, 개인정보법과 같은
법률에 관한 문제로 구성이 되어 있구요.
두번째 화장품의 제조 및 품질관리와 원료의
사용기준 등에 관한 사항은
화장품원료의 종류와 특성,
화장품의 기능과 품질,
화장품 사용제한 원료,
화장품관리,
위해사례 판단 및 보고 등의 내용이 출제되요.
세번째 화장품의 유통 및 안전관리 등에
관한 사항의 경우는
작업장 위생관리,
작업자 위생관리,
설미 및 기구관리,
내용물 원료관리,
포장재의 관리 와 같은 위생과 여러 사용되는
재료들에 관한 관리 부분이
출제가 됩니다.
마지막 네번째 맞춤형화장품의
특성 내용 및 관리 등에 관한 사항은
맞춤형화장품, 피부 및 모발생리구조.
관능평가 방법과 절차, 제품상담, 안내,
혼합 및 소분,
충진 및 포장,
재고관리등의 실무적인 내용이 출제가 되고요.
시험은 일반적인 국가자격시험들과 마찬가지로
9시까지 입실하여서 30분간 준비시간을 갖고
9시 30분부터 시험이 시작이 되게 되는데
11시 30분까지 120분간 쉬는 시간없이
전과목을 보게 됩니다.
일단 2021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시험일정의 경우
특별한 이변이 없을 경우
연2회 시험이 올해처럼 있을 가능성이 크구요.
시험도 2월 혹은 3월에 한번 시험이 있고
10월경에 두번째 시험이 있을것으로 보이니
그에 맞춰서 하나씩 준비해나가셨으면 합니다.
특히 이번 2회 시험의 난이도가
무척 높았기 때문에 무리한 독학 보다는
강의를 통해서 체계를 잡고
개념을 잡아가는 학습 해나가셨으면 합니다.
특히 난이도가 있는 만큼 불합격시에
추가적으로 연장을 보장해주는
강의를 선택하시면 더욱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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