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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스토리

2021 서울시9급 경쟁률 긍정적 신호 계속된다


최근 서울시9급 시험의 경우 이전에는

보지 못하고 상상 못 했던 즐거운 상황이
연이어서 이어지고있는 상황인데요.
일단 2018년까지 항상 다른 지방직 9급 날짜와
따로 일정이 잡혀서 시행되던 필기시험일이
2019년부터는 동시에 시행이 되면서
그동안 다른 지역 응시자들까지 몰리며
지나치게 높았던 서울시9급 경쟁률이
2019년부터 크게 하락했기 때문이에요.

타지방 응시자들이 더 이상 응시를
제대로 할 수 없게 되면서
대부분 직렬이 2분의 1에서 3분의 1까지도
경쟁률이 하락하게 된 건데
그러다 보니 눈을 의심할 정도가 되었어요.
전체 평균 경쟁률이 60대 1 이상이
항상 나오던 것이 20대 1 이하로 
크게 하락한 상태로 유지되고 있고
대표 직렬일 일반행정직의 경우도
못해도 40~50대 1 정도는 나오던 게
2019년부터는 20대 1 안팎 수준밖에
나오고 있지 않기 때문이
예전과 지금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라고
해도 될 정도의 결과가 나오고 있죠.

 

특히 계속해서 선발인원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 또한
서울시 9급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고 있는데요.
이건 바로 올해인 2021 서울시 공무원 시험도
마찬가지였답니다.

작년 2020년 총 선발인원은 2,935명이었는데
올해 2021년에는 3,246명으로 늘었고
정말 시설관리직이 많이 줄긴 했지만
선발인원이 줄어든 직렬도 많지 않고
줄어들었다고 해도 몇 명 차이를 보이지
않는 직렬이 대부분이었어요.
그 몇 직렬을 빼고는 모두 채용이 
작년보다 더 늘었죠.


그러다 보니 이번 2021 서울시9급 경쟁률도
기대만큼의 경쟁률 하락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전체 직렬별 경쟁률을 보게 되면 다음과 같았어요.

일반행정직 14.3:1 / 세무직 23:1
전산직 31.4:1 / 사회복지직 6.4:1
방호직 28.7:1 / 속기직 59:1
기계직 7:1 / 농업직 18.2:1
산림자원직 11.1:1 / 보건직 16.8:1
환경직 13.2:1 / 시설직 3.6:1
방재안전직 6.7:1 / 방송통신직 6.8:1
시설관리직 24.9:1 / 기계 시설직 10:1
전기기설직 16:1 / 임상병리직 69:1
방사선직 40.3:1 / 간호직 12.1:1
지적직 16:1 / 운전직 15:1

 



사실 대부분 직렬이 모두 선발도 늘고
경쟁률도 하락한 상황이었지만 
기계시설직이나 전기시설직은 채용이
워낙 급감하면서 우려가 있었는데
막상 뚜껑 울 열어보니 지원자 역시 
크게 줄어들면서 2021 서울시 9급 경쟁률은
약간 낮아졌어도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의 
결과를 보였는데요.

그러다 보니 올해는 채용이 줄었다고 해도
그렇게 경쟁 자체는 큰 문제가
되는 직렬은 어디에도 없을 듯해요.
특히 시험일정 조정 이후에는 
정말 예전과 비교도 안될 정도의
낮은 경쟁률이 이어지고 있으니 말이죠.

 

이번 2021 서울시9급 경쟁률을 보면서
다시 한번 느끼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앞으로도 서울시 응시하시는 분들은
전보다는 합격 가능성이 높아진건 사실이에요.
최소 2배 이상은 말이죠.

물론 앞으로 행정직렬들의 경우 
시험과목 개편 등으로 인해서 
변화 이후 상황이 어떻게
변화할지는 일단 지켜봐야 알겠지만   
일단은 이런 긍정적 흐름이 지속이
될 수밖에 없을 듯 보이니 힘내서
차근차근 준비해나가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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