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시험이 있을까 없을까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 시험이 계리직 시험인데요.
그러다보니 매년 시험이 있다 없다 논란도 많고
심지어 아예 폐지가 된다는 얘기가 있는등
수험생들에게 큰 용기가 필요한
직렬이여던게 사실이예요.
하지만 다행인것은 최근에도 계리직 채용이 있었고
특히 비웃기라도 하는듯
오히려 채용이 전보다 훨씬 많았답니다.
그러다보니 소문만 듣고 시험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았던 분들은 당황할수밖에 없었죠.
이번 2021 계리직 채용도 마찬가지였는데
2020년 채용이 없었기 때문에
2021년에는 시험이 있지않을까 기대는 컸지만
역시나 채용이 없을거라는 루머는 계속되어왔어요.
하지만 역시나 채용소식이 들려왔답니다.
공식적으로 2021년 계리직 시험일정이
발표가 되었기 때문이예요.
일단 정확한 시험공고는 1월에
발표가 될 예정이고
필기시험이 3월에 시행이되고
면접은 6월중에 진행이 된다는 소식이였는데요.
좀더 늦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시행되면서
마음이 급해진 분들이 많으셨을듯 해요.
특히 매회 계리직 채용은 2012년을 제외하고는
2백명대 채용이 지속되어 왔는데
2018년 355명으로 최고인원 갱신을 한이후
2019년 350명으로 계속해서
격년 시험도 아닌 연속 시험이
시행이 됨에도 불구하고 정말많은 채용이
이어지기도 했죠.
그러다보니 2021 계리직 채용이 있더라도
좀 적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오히려 반전이 있었답니다.
전국우정노동조합과 우정사업본부의
노사협의를 통해서 무려 435명을
채용하는 것으로 결정이 되었기 때문이죠.
역대 최다 인원이고 가장 많았던
2018년과 2019년과 비교해도 무려 80명가량이
늘어난 인원이기도 합니다.
이렇듯 그 어느때보다도 합격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기는 하지만 역시나 높은
경쟁률은 무시할수가 없는데요.
그래도 최근에는 선발이 늘어나
경쟁률이 상당히 많이내려가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주요지역은 100대1에
근접한 모습을 보이거나 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어요.
다만 서울청과 경인청이 선발이
대폭 늘어나면서 경쟁률이 각 88대1,
79대1 수준으로 내려간것은
상당히 의미가 있을듯 싶어요.
그런데 하나 생각하셔야 할 부분이
지난해 계리직 한국사 난이도가 크게
상승하면서 합격선이 대폭 하락했다는 점인데요.
물론 워낙 지나친 나머지 과한감이 커서
다가오는 2021 계리직 시험은 어느정도
완화될 가능성이 크지만
어느정도의 대비는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최대한 빠른 준비가
필요하다고 할수가 있겠죠.
일단 세과목 밖에 안되는 만큼
단기간 승부도 가능하기 때문에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지말고
서둘러서 준비해나가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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