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국가직9급 시험일정이 발표가 되고
시험이 4월 17일로 확정이 되면서
2021년 보호직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도
마음이 바빠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하지만 다른 의미로 많은 생각을
하고 계신 분들이 2022년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아닐까 생각이 되요.
왜냐하면 시험과목 개편으로 인해서
이전과 다르게 보호직공무원 시험과목도
변화할수밖에 없기 떄문이예요.
물론 2021년 시험을 준비하는 공시생 분들도
앞날은 확신할수밖에 없기에
염두해 둘수밖에 없고 말이죠.
지금의 보호직공무원 시험과목을 보면
필수 국어, 한국사 영어.
선택 사회복지학개론, 형사소송법개론,
행정학개론, 사회, 과학, 수학 에서 2과목을
골라서 시험에 응시하게 되는데요.
2022년 시험과목이 변경이 되면서
선택과목이 전부 폐지가 되게 되고
사회,과학,수학은 물론 행정학개론까지 사라져
사회복지학개론, 형소법개론만 남게 됩니다.
물론 조정점수제도 사라지게 되죠.
이 과목 개편으로 인해서 상당히
많은 변화가 예상이 되는게
다른 직렬과는 다르게 9급보호직공무원만의
특성이 있었기 때문이예요.
바로 그동안 지방직 사회복지공무원 직렬과
같이 준비하는 분들이 많았던 탓이죠.
왜냐하면 선택과목제가 시행되면서
지방직과 사회복지학개론이 같다보니
선택과목으로 행정학개론이나
고교과목을 추가로 고를 경우
사회복지공무원과 보호직공무원을
함께 지원할수가 있다보니
경쟁률이 다소 뻥튀기가 된 감이 있었어요.
실제로 9급보호직 여자 응시자가 많고
경쟁률이 높은 이유도 여기에 있죠.
하지만 보호직공무원 시험과목 개편이 되면
국어,영어,한국사는 공통되더라도
보호직은 사회복지학개론, 형사소송법개론,
사회복지직은 사회복지학개론, 행정법총론으로
한과목이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두개직렬을 응시하기위해서 한과목을
더 공부하면서 끌고간다는 것은
자살행위나 다름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앞으로 두 직렬 모두 응시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게 됩니다.
결국 선택의 폭이 좁아지게 되지만
이에 따라서 앞으로 보호직공무원 경쟁률이
확 떨어질 가능성도 높아졌는데요.
아무래도 중복응시가 불가능해지면
기존 사회복지공무원을
준비하던 분들의 경우에는 그 쪽에 올인할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에
국가직 9급보호직에 지원하는 인원은
크게 줄어들수밖에 없기 때문이예요.
양쪽 모두를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아쉽지만
오로지 보호직공무원을 목표로
하셨던 분들에게는 오히려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더 커지게 된것이죠.
2017년 사회복지직 시험과 국가직9급
시험일이 겹친적이 단한번 있었는데
실제로 평소 경쟁률보다 반도 안되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기대해 볼만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런 부분 감안하셔서 여러가지 직렬이나
과목등을 신중하게 선택하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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