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무원 군수직 시험결과 이렇게 정리됩니다

군무원 직렬 중 가장 이슈가 되고

두 직렬이라고 하면 단연 

군무원 군수직과 행정직을 들수가 있을거예요.

아무래도 특수한 기술직이 주를 이루는

군무원 직렬들에서 사실상 유일한 행정계열이고

시험과목 또한 기술과목들이 아니기 때문이예요.

특히 그러다보니 군무원 군수직 직렬을

행정계열이나 경영계열 전공자나

실제 다른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던 분들도

많이 도전을 하시는 것을 볼수가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다른 직렬에 비해서 

선발인원도 많은 편이긴 하지만

또 그만큼 지원자가 많은 편이예요.

그래서 군무원 군수직 경쟁률이나

합격컷 모두 다른 직렬에 비해서

높은 편에 속한답니다.

아무래도 타 직렬 행정계열 수험생들은

실력이 가장 높은편에 속하기도 하고

또 많기도 하기 때문에 

그만큼 경쟁이 치열해지기 때문인데요.

그나마 장점이자 단점이 될수있는 부분이

경영학이라는 과목의 존재 때문에

온전히 행정직 응시자들은 도전이 어렵고

그러다보니 군무원 행정직에 비해서는

경쟁률이나 합격선이 항상

낮게 나오는 편이랍니다.

그렇다면 대망의 2020 군무원 군수직 시험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요?

일단 올해는 해군군무원의 경우는

군수직 채용이 없었고

오로지 육군 공군 해병대 이렇게

채용이 진행이 되었답니다.

해군 채용이 없다는 것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기는 했지만

육군군무원 군수직 채용이 

워낙 많다보니 그런 아쉬움을 충분히

매꾸고도 남을 정도였는데요.

올해 2020 군무원 군수직 채용인원은

육군 일반 379명, 장애 83명,

공군 일반 26명, 장애 13명,

해병대 1명으로

공군과 해병대는 줄어들었지만

육군의 경우 크게 채용이 늘어난 모습이였어요.

올해 채용을 보면 육군 천하라고 할정도로

육군에 압도적으로 몰린 채용을

보이고 있는데 올해는 한단계

더 뛰어넘는 듯하네요.

그렇다면 군무원 군수직 경쟁률은 어땠을까요.

일단 육군 일반전형은

379명에 지원자 6359명으로 

16.8:1 이였어요.

올해는 약간 결과가 의외이긴 했는데

작년보다 채용이 크게 늘었지만 

지원자역시 두배이상 큰 폭으로 늘면서

경쟁률이 지난해보더 오히려 살짝 올라간점이예요.

물론 그래도 기존에 비하면

상당히 낮은 경쟁률이긴 하지만 

응시자들 입장에서는 약간 아쉬움이 있었죠.

공군군무원 군수직은 채용 26명에

지원자는 1562명이였는데

경쟁률은 60대1이였답니다.

지원자도 늘어난데다가 채용도 줄다보니

경쟁률도 2배정도 상승했어요.

해병대는 1명 채용에 156명이

지원하면서 156:1 이였고요.

전체적으로 응시자수가 크게 늘었는데

아무래도 한동안 대규모 채용이

이어진다는 발표가 되면서

수험생들이 많이 늘어났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거기에 기존 해군지원을 하려했던

분들이 갈곳을 잃어서 육군에

대거 지원을 했을듯해요.

이런 분위기 속에서 결과는

육군 70.67점, 공군 70.66점, 해병대 66.67점이였는데

점수하락히 확 눈에 띕니다.

특별히 다른 이유는 없었고 

이는 올해 군무원 국어 난이도가

상당히 높았기 때문이예요.

안그래도 지엽적인 문제가 좀더 지엽적이

된것인데 이는 어쩔수없는 부분인것 같아요.

사실상 지엽적인 부분은 답이 없기에

기본에 충실한 제대로된 부분들에

집중을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어차피 이런 경우에는 합격선이 낮아져서

조정이 되니 말이죠.

그렇기에 기존 문제유형에 집중하셔서

착오없는 학습 해나가셨으면 합니다.

군무원 군수직 출제 시험문제 받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