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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스토리

군무원 시험과목 일반 9급과 차이점 알아보자

몇 년간 많은 채용이 이어지고 있는
군무원 채용이 이번 2021년에도 
계속해서 많은 선발이 이어지는 것으로
거의 확실시되고 있는데요.
정말 매년 1 천명대의 채용이 최근에는
4 천명대의 채용으로 이어지면서
군무원 시험의 황금기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죠.

다만 이런 채용이 영원할 수는 없고
2022년을 마지막으로 다시 예전의
채용으로 돌아갈 것으로 
계획이 되어있기에 준비하시려는
분들은 올해 2021년과 내년 2022년까지는
어떻게 서든 합격할 수 있도록 
배수의 진을 치셔야 할 듯해요.

 



다만 기존의 일반 9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시다가 군무원 시험을 보기 위해
전향하시는 분들은
혼란스러워하는 부분들이 많으신데요.

단순히 군무원 시험과목에서
영어와 한국사가 대체되어서
좀 더 준비가 쉽지 않겠냐는 생각을
가지신분들도 많지만 실제로는
여러 부분에서 차이를 보이기에
 생각보다 원활하지 못한 분들이
의외로 많기 때문이에요.



일단 군무원 시험과목 영어와 
한국사부터 보게 되면
영어는 토익, 토플, 펠트, 텝스,
지텔프, 플렉스 등으로 대체를 할 수 있고요.

한국사의 경우에는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4급 이상만 되면 대체를 할 수가 있어요.

 



그리고 나머지 군무원 시험과목은
국어와 전문과목 2과목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요.
9급 행정직을 예시로 들면 국어, 행정학, 행정법
세 과목을 시험과 목으로 하고 있죠.

전체적으로 전문과목은 일반 공무원과
직렬이 겹 칠경 우에는 거의 같거나
비슷한 형태기 때문에 특수직렬을
제외하고는 과목 호환성은 상당히
좋다고 할 수가 있을 것 같아요.

 


다만 실제 시험을 보게 되는
군무원 시험과목이 2과목이 적은 3과목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문항수에도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는데요.
일반 9급 공무원 시험과목이
과목당 20문제씩이지만
군무원 시험과목은 과목당 25문제라
총 75문제를 풀이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시간도 그에 따라서
75분간 진행이 되기도 하죠.

전체 문항수는 더 적지만 
과목당 문항수는 5문제씩은 더 많기에
출제범위가 비교적 넓다고 볼 수 있고
그에 따라 지엽도가 높은 문제의
출제도 다른 공무원 시험에 비해서
많은 편이기도 해요.

 

 

특히 현재 군무원 시험과목에서
유일한 공통과목인 국어의 경우
일반 공무원 과목과 완전 다른 경향을
보이는 것이 특징인데요.

대부분 9급 공무원 국어는 
비문학과 문학 등의 지문형 문제가
사실상 대부분 문제를 차지하고 있지만
군무원 국어는 문법 비중이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높아요.
25문제 중 14~15문제가 출제가 될 정도니까요.

 


그렇기에 철저하게 비문학이나 문학
중심으로 공부하셨던 수험생분들은
군무원 시험을 준비할 때만큼은
파트별 무게중심을 달리해서 
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다만 그동안 매년 출제가 적었던
비문학이 지난 2020년에는 
갑자기 7문제가 출제가 되어서
어느 정도 다른 9급 공무원 문제들과
균형을 맞추려는 모습도 보이고 있으니
문법 어법 중심으로 공부를 하시면서
비문학에 대한 부분도 전보다 좀 더
강화해서 준비하실 필요가 있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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