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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스토리

9급교육행정직 과목 개편 어떤 변화 생길까

 



9급공무원 행정계열 직렬 응시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한 번쯤은
9급 교육행정직에 대한 도전을 
생각 보실 수밖에 없으실 텐데요.

학교라는 근무지와 여러 출퇴근적인 부분
또 환경적인 부분들로 인해서
워라벨을 생각하시는 분들
특히 여성분들에게는 최고의 직렬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에요.
물론 현실적인 부분에서는 조금 다른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타 직렬들에 비해서는 안정적인 
부분도 있고 말이죠.

 



하지만 앞으로는 애초에 
교행직 응시를 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공부를 하지 않는 이상은
교행직 응시가 불가능해지게 되었는데요.
바로 내년인 2022년부터는 
과목 개편으로 인해서 
9급교육행정직 과목에서 선택과목이
모두 퇴출이 되기 때문이에요.

아시는 바대로 현재 9급교육행정직 과목은
필수 3과목인 국어, 영어, 한국사와
선택과목 교육학개론, 행정법 총론,
행정학개론, 사회, 과학, 수학에서
2과목을 선택해서 보게 되어있는데요.

 



2022년부터 국어, 한국사, 영어,
교육학개론, 행정법 총론으로 
무조건 시험이 시행이 되게 됩니다.
지금까지 다른 9급 공무원 직렬을
준비하다가 채용상황을 보고 
뒤늦게 교행직 응시를 하는 수험생들도
적지 않은 편이었는데요.

지금까지 그게 가능했던 게 교육학개론을
선택하지 않아도 행정법 총론이나 행정학개론,
기타 고교 과목들을 선택했을 때도
응시가 가능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2022년 9급교육행정직 과목 개편을
통해서 이제는 교육학개론을 처음부터
공부하지 않고는 응시 자체가
불가능해지게 되었죠.

 



일단 이로 인한 파급효과도 상당할 듯한데요.
기본적으로 확실히 전보다
응시자 수 감소는 있을 수밖에 없어 보여요.
최근 교육행정직 선발인원이
많이 늘어나다 보니 
지방직 일행직을 준비하다
교행직으로 방향을 틀어서 접수하고
응시를 하는 수험생들이
꽤 많아졌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이런 분들은 더 이상은
뒤늦게 상황을 바꿔서
응시하는 방법이 완전히 
차단이 되면서 응시자 수 감소가 되고
 이어서 경쟁률 하락으로 이어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9급 교육행정직 과목별 난이도는
전에 비해서 확실히 올라간 상황인데요.
이는 2019년부터 인사혁신처로
출제처가 바뀌면서 
지방직 9급 문제를 함께 사용하게 
되었기 때문이에요.
기존의 교육과정 평가원 출제는 난이도가
상당히 낮다 보니 합격 컷이 
400점을 넘는 것이 빈번했습니다.

그렇기에 지방직 9급 유형과 난이도에
맞춰서 준비하셔야만 하고
2019년 이전의 문제의 경우는 
교행직 기출문제가 아닌
지방직9급 문제들을 풀이하면서 
공부를 진행해나가셔야 할 듯하네요.

 

9급교육행정직 및 지방직 9급 기출문제 다운로드하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