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서울 이외의 지역에 사시는 분들도
2021년 서울시공무원 채용에
관심을 갖고계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물론 올해부터 중복응시가 금지되어
제한이 전보다 더 커지기는 했지만
어쨌든 거주지 제한이 없다 보니
서울시 응시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기 때문인데요.
특히 필기시험일까지도 다른 지역과
같은 날짜에 시행되게 되면서
이전과 비교도 안될 정도로
경쟁률이 낮아졌다는 점도
확실하게 큰 메리트가 되고 있죠.
그런 와중에 드디어 2021년 서울시공무원 채용
발표가 바로 오늘인 2월 9일에
전격적으로 발표가 되었는데요.
일단 전체 규모를 봤을 때 3246명으로
작년 1회 2회 통합 시험으로
시행되었던 2935명 보다 3백 명 이상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가 있어요.
전체적으로 보게 되면
행정직군은 1998명,
기술직군은 1248명인데
행정직군은 3백 명 이상 늘었지만
기술직운은 오히려 약간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어요.
일단 이번 2021 서울시공무원 채용은
9급 일반행정직 채용이 부쩍 늘었는데요.
일반전형 1156명으로 작년보다
2백 명 이상이나 늘어나게 되었어요.
지방세 세무직도 20명가량 늘어난
85명이 되었고요.
서울시 사회복지공무원의 경우도
329명에서 404명으로 증원되었어요.
이외에 기술직렬들의 경우에는
전산직 18명, 방호직 34명,
속기직 1명, 기계직 64명,
전기직 55명, 화공직 18명,
농업직 6명, 산림자원직 14명, 조경직 14명,
보건직 50명, 환경직 17명,
토목직 160명, 건축직 106명,
방재안전직 9명, 통신기술직 50명,
시설관리직 12명, 기계 시설직 59명,
전기기설직 35명을 선발합니다.
이외에 서울시공무원 채용 경력경쟁은
가장 관심을 가질 서울시 8급 간호직은
292명으로 작년보단 적지만
여전히 많은 채용이 이어지고 있고요.
운전직 공무원은 2명 늘어난 97명이었어요.
이외에 임상병 리직 6명,
방사선직 7명, 지적직 27명을
선발하기로 발표가 되었고요.
지난번 임시적으로 필기시험을 비롯한
대략적인 시험 시기만이 공개가 되었었지만
정식 서울시 공무원 채용공고가 발표되며
시험일정까지 확정 발표가 되었는데요.
이번 2021년 서울시공무원 시험일정은
원서접수 3월 2일 ~ 5일
필기시험 6월 5일 토요일
합격자 발표 7월 14일 수요일
인성검사 7월 24일
면접 8월 16일 ~ 9월 8일
최종합격자 발표 9월 29일 수요일입니다.
이렇게 서울시공무원 채용 상황도
작년 대비 나쁘지 않은 편이고
일단 첫 시작 자체는 정말 좋다고
볼 수가 있을 것 같은데요
일단 2022년 시험과목 개편을 앞둔
마지막 시험이니만큼
더욱 심혈을 기울여 준비를 하셔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기술직이나 원래부터 전문과목을 선택해서
준비하시던 분들은 큰 문제가 없지만
다른 과목들을 선택해서 준비하던
분들의 경우는 올해 합격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부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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