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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스토리

서울시 시설관리직 전기 기계시설직 선발현황 제대로 보자



지난 2020년 서울시공무원 채용에서

가장 뜨거웠던 직렬은
서울시 시설관리직이였어요.
그 동안은 사실 시설관리직공무원이라고 하면
관리형 시설관리직만을 줄곳 채용해왔지만
지난 2020년부터 좀더 전문화된 
기계시설직은 물론 전기기설직까지
채용이 진행이 되었기 때문이예요.

특히나 단순히 채용이 진행된게 아닌
어마어마한 인원이 배정되면서
많은 수험생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는데
물론 전부터 전문화된 시설관리직
채용을 늘려야한다는 요구가 많았지만
기대이상의 엄청난 채용이 이어졌어요.

 



물론 기존의 서울시 시설관리직 일반의 경우
오히려 선발이 줄어서 3명밖에
되지 않기도 했는데요.
갑자기 등장했던 기계시설직은 160명,
전기시설직은 96명이나 채용을 하면서
사실상 누구도 예상못한 초대박
상황이 이어졌기 때문이예요.

혹자는 다시는 없을 너무 과한 채용이라는
말을 하기도 해서 이후가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당장의 채용에 있어서는
정말 만족스러운 결과일수밖에 없었죠.
당연히 이후 결과도 더할나위없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도 했고요.




일단 지난 2020년 시설관리 일반전형은
3명밖에 되지않았기 때문에
서울시 시설관리직 경쟁률이
높을수밖에 없었는데요.
3명선발에 260명이 지원하면서
86.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어요.

하지만 기계시설직은 160명 선발에
1850명이 지원하면서 경쟁률은 
11.6대1 밖에 되지 않았고,
전기시설직 역시 96명 선발에
1571명이 지원하면서
경쟁률은 16.4대1로 무난한 수준이였어요.
물론 아주 낮다고 보기엔 어렵지만
그래도 해볼만한 정도였죠.


 

이에 대한 결과인 
서울시 시설관리직 합격선의 경우
시설관리직9급 90점,
기계시설직 75점,
전기시설직 78.5점 이였어요.

일단 세과목밖에 되지 않는 점으로 인해서
항상 일반 시설관리직의 경우 
높은 합격컷을 보여왔지만
기계시설직이나 전기시설직은 
아무래도 이전 데이터가 없어서
비교하기가 어려운것은 사실인데요.
그래도 과목수에 비해서는 높은
커트라인은 아닌편이였답니다.

 



그렇게 2020년 시험이 마무리가 되었고
2021년 채용이 얼마나 될지가
초유의 관심사가 되었었는데요.
과연 많은 채용이 이어질지 
아니면 어느정도 조정을 거쳐서 채용으
크게 줄어들지 궁금증이 커져만 갔죠.
대부분 분들은 계속해서 많은 채용이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지만요.

하지만 역시나 첫 시험에서 
어느정도 충원이 되었기 때문인지
작년대비 채용인원이 줄어들었어요.

 



일단 2021년 일반 시설관리직9급의 경우는
12명으로 작년보다 4배가 늘어났는데요.
반대로 기계시설직은 일반 59명,
장애인 14명, 저소득층 11명으로
많은 채용을 했던 2020년 대비
1/3 수준으로 감소했고
전기시설직의 경우도 
일반 35명, 장애인 9명, 저소득층 8명으로
1/3 수준으로 줄었어요.

그러다보니 어느정도 경쟁률 상승은
분명한 사실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세과목밖에 되지 않고
부담이 적은 만큼 단기간 준비하셔야
하는 분들의 경우에는 
여전히 도전해볼만한 직렬임은 분명합니다.


일단 최근 서울시9급공무원 시험과목별
시험문제들이 상당수 인사혁신처에서
출제되는 것으로 이관되면서
이전과는 다른 지방직9급 유형으로
출제가 되고 있는데요.

다만 서울시 시설관리직 시험문제들은
계속해서 변함없이 자체적으로
서울시에서 자체 출제를 진행하고 있어요.
완전히 인사혁신처 출제와는 유형이나
출제비중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서울시공무원 시험문제 중심으로한
학습을 해나가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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