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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스토리

해경 공채 경쟁률 근무지별 결과 이랬어요



이번 2021년 해경 시험에 대한 공고를 

기다리셨던 분들이 많으셨을 텐데요.
하지만 정작 공고가 발표가 되고는 
충격을 받으신 분들이 적지 않았을 듯해요.
기본적으로 전체 채용이 크게 줄었기 때문인데요.
2020년 많은 채용을 해서 1,526명까지
증가했던 채용인원이 이번 2021년엔
987명으로 크게 줄어들어 버렸답니다.

특히 가장 큰 충격에 빠진 것은 바로
해경 공채를 준바히던 수험생분들이실 거예요.
정말 작년과 비교도 안될 정도로
선발인원이 급락했음을 알 수가 있거든요.

 




이번 20221년 해경 공채 선발인원 286명인데
작년 566명의 1/2 정도밖에 채용이 안되는데
실제로 지난 2020년에는 
1차 시험 280, 2차 시험 286명을 선발해서
5백66명이나 채용을 했었기 때문이에요.

특히 상반기 채용이 없다는 것도 충격인데
해경 상반기 1차 시험인 6월 5일에는
해경 공채 선발이 없고
하반기 시험인 11월 6일이 되어서야
시험이 있게 되었어요.
생각보다 시험이 늦게 시행이 되면서
미리부터 준비를 일찌감치 시작한 분들은
준비기간에 부담도 어느 정도 커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그렇다면 지난 2020년 해경 경쟁률은 어땠을까요
일단 1차 해양경찰시험 선발인원은
280명이었고 응시인원은 5258명이었는데
전체 평균 경쟁률은 18.8대 1이었는데요.

이중 공채 남자선발이 243명이었고
응시는 3886명으로 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답니다.

각 근무예정지별로 나눠서 보면
중부 15대 1, 서해 14.8대 1,
남해 32.6대 1, 동해 12.8대 1,
제주 12.3대 1 이였어요.



해경 공채 여자 평균 경쟁률은 
37명 선발에 1372명이 지원하면서 
37.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는데요.

중부 38.3대 1, 서해 30.9대 1,
남해 64.5대 1, 동해 28.7대,
제주 28.3대 1이었어요.
아무래도 선발인원이 남자보다 적다 보니
해경 경쟁률은 여자가 남자의 2배 정도
수준 정도라고 보시면 될 듯하네요.





3차 해경공채 시험의 경우 총 251명을

채용하게 되었는데 공채 남자 218명,
여자 33명이 확정이 되었었는데요.
전체 경쟁률은 251명 선발에 
6322명이 지원하면서 평균 20.6대 1이었어요.

이중 남자가 218명 선발에 4490명이 지원하며
20.6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여자는 33명 선발에 1832명이 지원하며
5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해경 공채 남자

근무지별 경쟁률은
중부 46.5대 1, 서해 17.3대 1, 
남해 21대 1, 동해 12.7대 1
제주 16.3대 1이었고요.

공채 여자의 경우 
중부 128.8대 1, 서해 38.3대 1,
남해 63대 1, 동해 29.9대 1,
제주 39대 1이었어요.

 



사실 이게 전체 채용 자체는 줄어들었지만
생각보다는 2021 해경 경쟁률이
크게 오르지 않을 가능성도 있는 게
어쨌든 분리되어 시행되는 시험은
첫 시험에서 응시했던 불합격하는 분들이
어차피 두 번째 시험에 재차 응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그러다 보니 크게 충격적으로
지원자수가 늘어나 경쟁률이 폭증하는
상황은 벌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보다는 시험이 다소 늦게 시행되기에
그로 인한 지원자 증가가 있을 가능성은 있네요.
그래도 어쨌든 합격의 기회가
줄어든 것은 아쉬운 부분인데요.
그래도 주어진 상황에서 최대한의 노력으로
합격 달성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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