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군무원 합격선 2020년 결과 보세요

지난 2019년 전반적인 군무원 채용증원으로 인해

역대 최대 선발인원에 경쟁률도 

큰폭으로 내려갔었는데요.

이는 공군군무원도 마찬가지여서 

다시 이런 채용이 있을까 할정도의

많인 채용이 이어졌고 

그에 따라서 경쟁률도 역대 최저 수준이였어요.

하지만 2020 공군군무원 채용은 

약간 다른 분위기였는데요.

지난해 1차와 2차 도합 5백56명을 뽑았던게

올해는 231명으로 반토막이 났기 때문이예요.

물론 평균 채용인원이 100명대다보니

그것에 비해선 정말 많지만

워낙 지난해 대규모 채용의 맛을 봤던지라

아쉬움이 클수밖에 없는듯 해요.

어쨌든 이런 상황에서 시험이 시행이 되었고

드디어 합격발표가 바로

오늘은 8월 14일에 있었어요.

이번 2020 공군군무원 합격선은

예상대로 확 내려간것을 알수가 있는데요.

이미 시험문제를 검토해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최후의 공통과목인 군무원 국어가

그 어느때보다 어렵게 출제가 되었기 때문이죠.

거기에 다소 석연찮은 논란

문제들까지 섞이게 되면서

공군군무원 합격선은 파격적으로 하락했어요.

그동안 공군군무원 행정직9급의 경우는

어쨌든 80점대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왔는데요.

어찌나 국어 문제난이도 높았는지를

점수가 증명해주고 있었어요.

지난 2019년 84점이였던것이

74.66점으로 무려 10점이나 추락했는데요

군수직의 경우에는 73.33점에서

3점가량 내려간 70.66점이 되기도 했죠.

이외에도 군사정보 66.66점, 기술정보 65.33점,

수사직 81.33점, 토목직 51.66점,

건축직 67.66점, 시설직 65점,

전기직 75.66점, 전자직 64점,

통신직 53.33점, 전산직 74.66점,

영상직 53.33점, 기계직 75.66점, 

용접직 73점, 화학분석직 63.66점,

유도무기 42.66점, 탄약직 65점,

차량직 69.33점, 인쇄직 65.33점,

기체직 78.33점, 항공기관 65점,

항공보기 77.33점, 항공지원 58.66점,

기상직 49.33점, 방사선 65.33점, 

영양관리 84점이였답니다.

기타 7급 공군군무원 합격선은 위의 표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워낙 좀 이변이라고 할수 정도의

시험 난이도 이다 보니 

이런 결과가 발생이 되기도 했는데요.

일단 내년 2021년 공군군무원 시험에도

여전히 전보다 많은 채용은 이어질것이고,

운이좋다면 2019년 채용수준으로 

이어질수도 있기도 하겠죠.

그리고 국어 난이도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이제 문제공개가 되기도 했고

조금 높은 난이도로 논란이 된만큼

약간은 재조정이 있으리라 봐요.

그렇기에 2021년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마음은 굳건히 하셔야 하겠지만

조금은 안심하고 준비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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