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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스토리

검찰수사관 시험 올해까지 시험현황 살피기

 

한창 이번 2021년 검찰수사관 채용에
대해서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실제로 검찰수사관 축소나 폐지에
관한언급도 나오기도 했고
그러다보니 2021년 채용이 크게 줄거나
아니면 없는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커지기도 했었는데요.

실제로 수사관 조정과 맞물려서
앞으로 채용자체가 줄어들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던 가운데 나왔던
언급이다보니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입장에서는 마음이 편치 않았죠.

 



특히 최근 채용 흐름도 그리 좋지만은
않았던게 사실인데요.
2018년 3백60명으로 최고치를 찍었던
선발인원은 2018년에 접어들며
2백 87명을 뽑았고
2019년에는 2백50명이 되었는데요.
그래도 인원이 줄긴 했어도
여전히 많은 채용인원을 유지했어요.

그러다2020년 검찰수사관 채용은 
조금 심상치 않은 상황이 되었는데요.
무려 170명으로 최근들어
가장 적은 최저수준의 채용이 
이어지게 되었답니다.

 



이로 인해서 당연히
검찰수사관 시험 경쟁률 또한 크게
급락할수밖에 없었는데
낮지는 않았어도 40:1에서
50:1 정도 수준에 머물던 경쟁률이
2020년에는 170명을 뽑는데
10,726명이 지원하면서 
63대1까지 경쟁률이 올라가게 되었어요.

당연히 이렇게 채용흐름이 하향화되는데다
채용축소와 같은 이슈들이 나오다보니
2021년에 과연 제대로 채용이
진행이 될수가 있을지 걱정이
커질수밖에 없는 상황이였죠.

 



그렇지만 이런 걱정과는 다르게
이번 2021 검찰수사관 시험 분위기는
좋은 편이였답니다.
선발인원을 보게 되면
일반전형 233명, 저소득 전형 7명을 
뽑게 되었는데요.

경쟁률 역시도 233명을 뽑는데 
1만4백10명이 도전장을 던지면서
44.7대1로 다시금 경쟁률이
예전수준으로 되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걱정하셨던 분들은
대부분 안도하실수가 있으실것 같아요.

 



일단 올해는 상황이 다시 좋아졌지만
추후 다시 채용이 줄어들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하는데요.
다만 얘기가 나왔던것처럼 갑자기
채용이 없어지거나 하는 상황은
아마도 몇년안에는 없을듯 합니다.

보통 그렇게까지 진행이 되게되면
일반적으로는 미리 공지를 하고
얼마전도의 유예기간을 두게 마련이거든요.
그렇기에 현재 확실한 공지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당장의 그런 사태는
없을가능성이 크네요.


그런 부분보다는 앞으로의
검찰수사관 시험 과목 개편이 당장
닥친 더 큰 변화라고 할수가 있을텐데요.
지금까지의 조정점수제와 선택과목제가
2022년을 기점으로 모두 사라지고
오로지 확정 다섯과목으로 시험이
시행이 되기 때문이예요.

확정된 시험과목은 
국어, 영어, 한국사, 형사소송법, 형법인데요.
전과 다르게 조정점수제가 적용되지않아
국어, 영어, 한국사와 
형소법, 형법의 배점기준이 동일하고
모두 원점수 적용이 되는 만큼 
법과목들에도 더욱 집중해서 
준비해나가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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