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경공채 2차 날짜 & 시험방식 변경내용 알고하자

 

지난 2021년 3월 6일 1차 순경공채시험이
시행이 되면서 드디어 2021년
시험일정의 첫발을 내딛었는데요.
일단 지난 이번 경찰 1차시험 채용인원은
지난 시험과 거의 전체인원은 비슷했지만

전북,전남, 경북, 경남지방경찰청에
채용이 집중이 되어 증원되었고
그 외의 지역들은 대부분 
선발이 감소하게 되면서 
약간 아쉬움을 보이기도 했답니다.
그래도 어쨌든 무사히 시험이
잘 시행이되었는데요.

 

 

이제 필기시험이 끝이났기에
시험을 응시하지 않은 분들에게
남아있는것은 2021 순경공채 2차
시험 뿐인데요.

아직 구체적인 순경공채 시험일정과
최근에 변경이 된 내용들을
알지못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더라고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이번에 확정된
날짜와 관련 내용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2021년 순경2차 시험일정은 
아직은 정식공고 발표이전이기에 
대략적인 주요일정만이 공개되었는데요.
공고발표는 7월 9일에 있게 되는데
보통 공고발표와 동시에 원서접수가
시작이 되는관계로 원서접수도
7월 9일 부터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후 필기시험이 8월 21일 토요일에
시행이되게 되고요.
합격자발표는 12월 17일 금요일입니다.
전보다 약간 필기시험날짜가
빨라진 느낌이기도 하네요.

 

이번 순경공채 선발인원은
남자 1546명에 여자 582명인데요.
여기에 101단 120명을 선발합니다.
남자 여자모두 지난 1차시험보다
100여명 이상씩 줄어든 인원인데요.

다만 매번 보았듯이 단순 전체규모보다
내가 지원하려는 지방 채용규모가
얼마인지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조금 줄어들었다고 해서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번 2021 순경공채 시험에서 변경이
되는 부분도 존재하는데요.
일단 전부터 경찰공무원 채용에 중요한
부분중 하나로 판단되었던
고교생활기록부의 제출이 폐지가 됩니다.
아무래도 고교생활에 문제가 있거나
했을경우 경찰채용에 문제가 되기도 했는데
고교생활기록부 제출이 폐지가 되면서
그런 부분이 임용자체에 문제가
되지 않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문신에 대한 부분도 개선되는데요.
이전에는 시술동기 의미 및 크기로
단순 판단이 되었기에 문신이 있을경우
순경공채 신체검사에서 통과되기가
상당히 어려웠던게 사실인데요.

하지만 내용과 노출여부로
판단이 되기 때문에 혐오나 사회적문제가
될만한 내용을 담고 있거나
경찰 제복을 입었을 경우 노출이 되는
부위일 경우가 아닐경우는 
신체검사시 불합격 당하지 않게됩니다.

일단 이번 2021년 순경공채 2차시험이
끝이나게 되면 과목 개편으로
대대적인 변화가 시작이 되는데요.

앞의 1차시험에서도 그랬듯이
대체적으로 개편을 앞두고 있는
영어와 한국사는 무난한 출제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지만
경찰학을 비롯한 2차과목들의
난이도는 좀더 높아질 가능성이 큰데요.
그렇기에 법과목들에 좀더 비중을둔
학습을 하시면 유리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가능한 개편이전에 합격해야 혼란이
더 적을수밖에 없을듯 한데요.
이번 2차시험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은
정말 더 물러날수없는 배수의 진을
친다는 생각으로 준비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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