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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스토리

9급관세직공무원 시험 최근 통계상황 정리했어요



최근 국가직 9급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

호황이라고 할 정도로 분위기가 좋은데요.
올해 2021년만 하더라도 채용이 역대급인
5 천명대를 넘어서면서 경쟁률이 다시 한번 
내려간 상황이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이런 긍정적인 상황에서
생각보다 힘이 빠진 직렬이 있었으니
바로 9급관세직공무원 직렬이었어요.
매년 상승하는 채용인원 속에서
최근 계속해서 인원 감소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과연 최근 상황은 어떤 상황이고
올해 2021년 9급관세직공무원 경쟁률은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지난 2020년까지의 채용상황부터
먼저 살펴보게 되면
2016년 190명까지 채용했던 것이
2017년 165, 2018년 155명을
채용하게 되면서 약간 줄어드는
분위기가 이어지게 되었는데요.

2019년에 들어서면서 국가직 9급 채용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이다 보니
9급관세직공무원 채용도 
194명까지 다시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어요.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관세직 수험생들은
대부분 안도했던 게 사실이죠.

 



하지만 큰 문제는 바로 2020년에
발생을 하게 되었는데요.
갑작스럽게 9급관세직 선발인원이
68명으로 1/3 정도로 급락하는 상황이
발생이 되었기 때문이에요.
사실 약간 줄어들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갑자기 크게 감소하다 보니
응시를 생각했던 분들의
충격을 이루 말할 수가 없었죠.
그러다 보니 경쟁률 하락 또한
불 보듯 뻔한 상황이 되고 말았는데요.

2017년 165명 채용에 접수 6457명으로
경쟁률은 39대 1이었고요.
2018년 155명 채용에 지원자 5201명.
경쟁률 33.6대 1
2019년 194명 채용에 지원자 4820명,
경쟁률 24.8대 1
2020년 68명 채용에 지원자 3088명,
45.4대 1이었어요.

 


 
확실하게 2020년 채용 감소로 경쟁률이
크게 상승을 하기는 했지만
접수 자수까지도 계속해서 감소하면서
생각했던 것보다는 큰 상승은
아니었다는 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까요.

다만 채용이 많았던 2019년에도
멈추지 않고 접수인원이 줄어들고 있어서
과연 이후 2021년 채용상황과
접수 자수가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또한
많은 수험생들의 관심사가 되고 말았죠.

 

 

드디어 새해가 밝아왔고
2021년 9급 관세직 공무원 시험도 
다가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일단 이번 2021년 관세직 채용인원은
55명으로 또다시 채용이 줄었어요.
더 이상 줄일게 뭐 있냐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었지만 13명이나
줄어버렸는데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올해 역시 접수 자수가
줄어들어 버렸다는 점이에요.
2836명으로 줄어들면서 
경쟁률은 51.6대 1이 되었죠.
물론 경쟁률 상승은 막을 수 없었지만
역시나 그나마 다행인 상황이 되었죠.

 

사실상 이제 접수 자수가 더 크게
줄어들 가능성은 많지 않은 상황이고
앞으로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선발인원이 다시 늘어나는 것뿐인데요.

일단 내년 2022년부터는 시험과목 개편으로
 직무 과목을 선택해서 준비해야 하기에
채용이 늘어난다고 해서 급격하게
지원자수가 늘어날 가능성은 적다 보니
채용만 다시 반등한다면 
확실하게 분위기도 확실하게 
달라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에 그런 부분들 체크하시면서
준비해나가시면 좋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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