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간부후보생 경쟁률 70기 결과 전분야 봅시다

유달리 올해 2021 경찰간부후보생 시험이 

모두의 관심이 집중이 되었는데요.

사실 시험과목 개편도 있기는 했지만

그건 좀더 있어야 하는 얘기고

당장 이번 70기 경찰간부시험 부터 일반선발이

남녀 통합으로 시행이 되기 때문이었죠.

지금까지 일반선발의 경우 매년

남자 45명, 여자 5명으로 압도적으로

남자위주의 채용이 이어져 왔는데요.

이번 70기 경찰간부후보생 시험부터는 

남녀 구분없이 통합해서 시험이 시행이

되는 것으로 결정이 되었기 때문이예요.

그러다보니 압도적으로 전에 비해서

여자 수험생들의 상황이 

무척 좋아질수밖에 없게 되었어요.

작년 69기 시험만 보더라도

합격선이 남자 466.9점, 여자 507.5점으로

40점 가량의 점수차이가 날 정도였으니

지난 시험같았으면 합격하지 못할 여성분들이

올해는 합격을 거머쥘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어쨌든 이런상황에서 이번 시험일정도

진행이 되었고 드디어 

2021 경찰간부후보생 경쟁률도

전격적으로 발표가 되었는데요.

금년 선발인원도 이전과 완전히 동일해서

일반 남녀통합 40명, 세무회계 5명, 사이버 5명을

선발할 예정이랍니다.

그렇다면 경쟁률 결과는 어땠을까요?

사실 생각보다는 경찰간부후보생 경쟁률은

큰 변화가 있는 편은 아니였어요.

평균 경쟁률은 50명선발에 1,406명이 지원하며

28.1:1로 확정이 되었는데요.

지난해보도 100명이상 지원자가 줄어든게

특징이였어요.

정말 최근중에 가장 낮은 경쟁률인데

지원자수 감소의 위력이 대단한듯 해요.

그런데 어떤 이유로 크게 인원이

줄어든지는 현재로써는 파악이 안되는데

좀더 지켜봐야 할듯 합니다.

그렇다면 각 일반, 세무.사이버 분양 마다의

경찰간부후보생 경쟁률은 어땠을까요.

일단 일반분야가 40명선발에 1천1백99명 접수로

29.9:1 이였고요.

세무회계분야 5명 선발에 108명 접수하며

21.9:1 이였어요.

마지막으로 사이버분야는 5명선발에 99명 접수로

19.8대1 이 되었죠.

보면 경찰간부시험 일반 분야는 

당연히 남녀가 합쳐졌기에 그에 따라

지원자수도 맞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전체 인원은 오히려 줄어들었어요.

그러다보니 남자 입장에서도 

아주 약간 경쟁률이 작년보다 오른정도였죠.

여자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정말

대폭 경쟁률이 하락하게 되었고요.

이외의 세무회계와 사이버 분야의 경우

그리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서

거의 달라진 점이 없다고

보셔도 무방할 정도였네요.

일단 70기 경찰간부후보생 경쟁률은

이렇게 정리가 되긴 했지만

결국 어떻게 합격선이 나오느냐가 더 큰 관심인데

아무래도 기존의 남자 합격컷보다는 오르고

여자 점수보다는 내려갈것이

거의 확실할듯 합니다.

어느정도 까지 점수 변화가 있을지가 관건이지만요.

이제 접수도 끝이나고 필기시험이

10월 17일로 예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멈추지 말고 준비하셔서 

끝내 승리하시는 결과 만드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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