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시험과목 충격적 결과 어떤 이유 때문이였을까

이번 2020년 2차 경찰시험에 임하셨던 분들은

정말 그 충격에 말을 잇지 못하시더라구요.

정말 역대 최고의 난이도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는 높아진 난이도 때문이였는데요.

정말 저도 기출문제를 풀어봤지만

이래도 되나싶을 정도의 난이도였어요.

먼저 경찰시험과목에서 가장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는 과목인 영어의 경우

일단 최근에 전보다 난이도가 높아지다보니

올해라고 특별히 높아지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문제는 한국사 였죠.

사실 한국사는 몇년간 정말 깔끔하고

쉬운 문제들이 출제가 되면서

그렇게 신경쓸게 없다는게 대부분의 평가였어요.

특히 2022년 부터는 개편이 되고

공식 과목에서 빠지고 검정시험으로

대신하게 되면서 설마 개편전까지

어렵게 출제되는 일이 있겠냐는게 대부분 예상이였죠.

하지만 정말 완전히 이런 예상은

산산히 부서지고 말았는데요.

전혀 예상치도 못한 한국사의 난이도가

정말 사상최고 난이도로 출제가 

되었기 때문이예요.

보통 그동안 경찰시험과목 한국사는

난이도 하 수준의 문제들이 많았지만

올해는 완전히 씨가 마른 모습이였고

전에는 볼수없었던 上급에 해당하는 고난이도 문제가

다수 출제가 되면서 충격을 주었죠.

거의 20점 가량이 떨어질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으니 어느 정도 수준인지

이해가 가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전반적인 출제영역 자체는 크게 변화가 없었지만

전에 볼수없었던 새로운 유형의 문제나

그리 중요하지 않던 지엽적인 문제들도

여러 문제 출제가 되면서 

찍을수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이 되었죠.

너무 과했다는 생각이 들기에 

내년 2021년 경찰시험에서는 이정도 수준의

출제가 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대비는 필요할듯 합니다.

경찰시험과목 영어의 경우는

최근에 높아진 난이도가 독해 때문이였다면

이번 2차시험에서는 독해는 조금 쉬워졌지만

문법의 난이도가 상승했어요.

그러다보니 평소에 문법에 약했던 분들에겐

체감 난이도가 크게 상승했을듯 한데요.

이게 난이도가 높아진게 기존 경찰기출을

바탕으로 출제가 되는게 아닌

다른 9급공무원 영어 기출에서 

다양하게 출제가 되었기 때문이예요.

그러다보니 기출풀이도 좀더 폭넓게

풀이할 필요가 있을듯 합니다.

경찰영어 독해의 경우는 여전히 긴지문이

관건이다보니 긴지문 문제들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는데 주력하셔야 할듯 하고요.

경찰영어에서 자주 출제되는 업무관련

문제가 올해도 출제가 되었기 때문에

이런 문제들에 대한 부분도 점검이 필요합니다.

이번 2차 경찰시험과목에서 느낀건

개편이 되는 영어와 한국사가 끝까지

쉽게 출제가 될것으로 보이지 않는 다는 점인데요.

어느 한과목도 소홀해서는 안될듯 하네요.

물론 그에 비해서는 최근 높아진 난이도를

보여왔던 경찰학개론이나 기타 다른

법과목들은 무난한 문제들로 구성되면서 

깔끔하게 출제가된 편이였어요.

하지만 앞으로 살아남을 과목들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봤을때 좀더

집중할수밖에 없는 과목들이라 생각딥니다.

전체적인 경찰시험과목별 난이도는

최근 기출문제를 풀어보시면서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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