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6일 전국적으로
2020 국가직7급 필기시험이 시행이 되었죠.
개편적 마지막 시험이다 보니
어떤식으로 시험이 전개가 될지 알기가
어려웠던게 사실인데 전반적인 평가는
작년보다는 쉬웠고 무난했다는데
이견이 없는듯 합니다.,
앞으로는 만날수 없는 국어와 한국사 역시
지극히 무난한 출제를 보였고
헌법의 경우에도 예상치 못한 전에 보지못했던
문제들이 한두문제 출제가 되긴 했지만
크게 진땀 빼는 문제는 없었던게 사실이죠.
아무래도 개편이전 굳이 불편한 상황을
만들지 않으려는 의도가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일단 올해 2020 국가직7급 경쟁률은
전반적으로 작년보다 내려간것을 알수 있었어요.
올해 전체 국가직7급 채용인원은 755명인데
사실상 다섯명 차이기에 작년과 전체 인원은
거의 차이가 없는 수준이였어요.
지원자는 34703명이었는데
이 인원은 지난해보다 500명 넘게 줄어든건데
그러다보니 경쟁률도 46.4대1에서
46대1로 조금 내려갔습니다.
아무래도 최근들어서 매년 국가직7급 지원자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였는데
올해도 그런 흐름이 이어졌고
특히 2021년 개편을 앞두고 조금 뒤로 미룬
분들도 어느정도 있었던듯 하네요.
남여 지원자수는 지난해 남자가 약간더
지원자수가 많았지만
이번 2020년에는 여자 지원자가 더 많아져
역전한 모습이였는데요.
여자가 18,094명으로 52.1% 였고
남자가 16,609명으로 47.9% 였어요.
연령별로는 역시나 20~29세가 50%를
넘을 정도로 가장 많았는데
40대이상도 2645명이나 되었고
50세이상도 무려 449명이나 되어서
고연령 지원자 비율도 점차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선발인원은 562명이였는데
지원자는 29826명이 지원하면서
경쟁률은 53대1 이였구요.
기술직7급의 경우에는 193명 뽑는데
4877명이 지원해서 25.3대1의 경쟁률을 보여서
확실히 행정직에 많이 몰렸음을 알수가 있었어요.
특히 행정직에서 국가직7급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직렬은 언제나 그렇듯
인사조직 직렬이였는데 3명선발에 1929명이
지원하면서 무려 643대1의 엄청난 경쟁률을
나타내기도 했답니다.
아무래도 선발인원이 적은 편이긴 하고
그런것에 비해서 지원자가 많은
초인기 직렬에 속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어쩔수가 없는것 같네요.
이외에 국가직7급 경쟁률 행정은 다음과 같아요
일반행정직 70대1,
세무직 37.7대1,
관세직 71.9대1,
교육행정직 189.8대1,
감사직 65.8대1,
외무영사직 63대1,
우정사업본부 24.5대1,
선거행정직 104.7대1,
회계직 31.7대1,
고용노동직 18.6대1,
재경직 15.3대1,
교정직 25.2대1,
검찰직 155대1,
출입국관리직 51대1,
보호직 25.4대1,
통계직 24.9대1,
인사조직 643대1
기술직렬들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은 직렬은
농업직이였는데요.
9명선발에 546명이 지원하면서 60.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답니다.
그 외의 직렬들의 경쟁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계직 27대1,
전기직 28.5대1,
화공직 48.7대1,
산림자원직 46.2대1,
토목직 13.7대1,
건축직 20.9대1,
전산개발직 29대1,
전송기술직 14.3대1
방재안전직 24.6대1
이제 국가직7급 시험은 국어는 사라지고
한국사도 검정시험으로 대신하게 되고
PSAT을 1차시험으로 보게 되었는데요.
그래도 여전히 나머지 직무과목들은
2차 시험으로 보게 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꼼꼼하게 챙기셔야 할듯 합니다.
아마 전체적인 유형이나 난이도 수준이
특별히 변할일은 없을것이기 때문에
지난 문제들을 풀어보시면서
유형에 대한 적응 해나가시면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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