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채용이 없지는 않을까 있더라도 채용이
크게 줄어들지는 않을까
걱정이 큰 게 바로 계리직 시험인데요.
다행히 올해도 많은 채용이 이어졌고
특히 매번 수도권에 집중되었던
것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전국적으로 고르게 증원된 채용이
진행이 되었기 때문에 다른 때보다
지방 수험생들에 호재로 작용이
되었던 듯합니다.
다만 이번 2021년 시험은 난감했던 게
계리직 과목들의 난이도가
다시 한번 크게 상승했다는 부분 때문이었는데요.
작년 한국사 난이도 상승이
우연한 난이도 조절 실패로만
생각하고 있던 분들은 우편 및 금융상식의
난이도까지 크게 상승하는 것을 보고
당황할 수밖에 없었던 듯합니다.
그러다 보니 이번 2021년 계리직 합격선도
지난해와 비슷해서 대부분 지역이
60점대에 합격선이 머무르게 되었어요.
하지만 이제 지나간 시험은 지나간 거고
앞으로 다가올 시험이 더 문제인데요.
일단 당장 2022년 계리직 시험이
있을지 없을지 확실하지 않지만
다음 시험 빠르면 2022년부터
계리직 과목 개편이 있을 예정이랍니다.
과목수가 늘어나고 전체 문항수도
기존보다 더 늘어나게 되는 것이죠.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들이
개편이 되고 추가되는 과목은 무엇일까요.
사실 기존의 계리직 과목에서 추가가
된다기보다는 좀 더 확장이
된다는 표현이 더 맞을 것 같은데요.
일단 현재 한국사, 우편 및 금융상식, 컴퓨터 일반
세 과목으로 각 20문제씩 총 60문제가
출제가 되고 있어요.
그런데 이게 한국사와 컴퓨터일반은
그대로 유지가 되지만
우편 및 금융상식이 분리가 되어서
우편상식과 금융상식으로
시험이 시행이 되게 되었답니다.
물론 1과목이 2과목이 되었기 때문에
20문제 출제되었던 게 각 과목마다 20문제씩으로
40문제로 출제가 되게 되었죠.
이에 따라서 시험이 전체적인 방향이
좀 더 실무지향적으로 변경이 되고
그에 따라 계리직 과목도 이런 개편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데요.
일단 올해 시험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좀 더 우편상식과 금융상식 부분의
난이도뿐 아니라 출제범위도
사실상 확장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에
앞으로 새롭게 변신한 이 두 과목의
점수 여부에 따라서 합격이
판가름이 날수밖에 없게 되었어요.
그렇기에 이런 부분들 감안하셔서
이전 기출문제들도 더욱 꼼꼼하게 풀어보고
준비하셔야 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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