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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스토리

국가직9급 커트라인 및 지난 시험상황 살펴보기

 

이제 얼마 안 있으면 2021 국가직9급 시험이
시행이 되게 될 텐데요.
일단 올해 채용의 경우 직렬별로
차이는 있지만 전체적으로 상황은
좋은 편이다 보니 좀 더 희망을 갖고
도전하는 분들이 많으신 듯해요.

하지만 시험을 앞두고 지난 2020년
시험에 대한 정리가 아직 되지 않은
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시더라고요.
아마도 한번 보시고 나면 어떤 식으로
지난 시험이 전개가 되었다는 것을
확인하실 수가 있고 분명히 남은 시간
준비하는 것에도 조금은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이 됩니다.

일단 지난 2020년 국가직9급 커트라인을
비롯해서 경쟁률까지 전체적인
부분들을 살펴볼까 합니다.


일단 지난 2020년 채용인원은 4,985명으로
2019년과도 거의 비슷했는데요.
이중 행정직이 4,209명이었고
기술직 공무원은 776명이었답니다.

그런데 눈에 띄는 부분은 몇 년간
멈추지 않고 지원자수가 급감을
하고 있다는 부분이에요.
2018년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만 명가량씩 감소하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2020년 지원자수는 
18만여 명 밖에 되지 않았답니다.
그러다 보니 전체 국가직9급 경쟁률 역시
37.2대 1까지 감소하게 되었어요.


직렬별로 국가직 9급 경쟁률을 보게 되면

일반행정직이 126대 1로 여전히
높은 모습을 보이고 있었고요.
교육행정직의 경우에는 200대 1이 넘어서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어요.

기술직에서는 의외로 가장 경쟁률이
높은 직렬은 방재 안 전직이었는데
3명으로 인원이 적은 탓도 있지만
158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번에 신설된 국가직 조경직의 경우도
6명을 뽑는데 7백20명이나 접수를 했는데요.
그러다 보니 120대 1이 되어 신고식을
톡톡히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험이 시행이 되었고 필기시험에

대한 결과도 발표가 되었는데요.
선발예정인원 4985명에 최종 필기 합격자는
1.4배인 6959명이 되었고요.
각 행정직 5878명,
기술직 1081명이었어요.

연령 별로 보게 되면 압도적으로
20~29세 응시자가 67%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30~39세도 27%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의외로 20~29세 인원은 줄었고
30~39세 응시자 수는 늘어났다는 것도
확인할 수가 있었고요.

 

각 직렬별 국가직 9급 커트라인은
위와 같았는데요.
전 직렬 중 가장 합격 컷이 높았던 직렬은
일행직 지역 채용으로
서울 인천 경기가 403.17점을 기록했어요.
최고 경쟁률을 보였던 교행직은
401.47점으로 2점 차로 두 번째 높은
직렬이 되었고요.

기술직에서는 일반기계직,
화공직. 조경직, 방재안전직이 
82점으로 국가직9급 커트라인이
가장 높은 기술직 공무원 직렬이었고.
이어서 전기직, 일반농업직이 81점
산림자원직 80점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지난 2019년 국가직 9급 커트라인 
대비해서 10점 정도의 점수 하락을
체감할 수가 있었는데
이는 2020년 시험이 어려웠다기보다는
2019년 시험이 조금 쉽게 출제가 되다 보니
다시 제자리를 찾으면서 
발생된 부분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 삼을 부분은 없다고 보여요.

워낙 국가직 9급 시험 난이도가
몇 년간 큰 변화폭을 보이다 보니 
합격선 역시 들쑥날쑥한 상황이
몇 년 동안 지속이 되었는데
2020년을 기점으로 다시 자리를
잡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제 다가오는 2021년 시험은
시험과목 개편 전 마지막 시험이
되게 되었는데요.

여러 변화가 있지만 기존의 과목들에 대한
변화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에
기존 과목별 시험문제 유형에 맞춘
학습을 지속해나가시면 큰 문제없이
이후에도 준비 해나가 실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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